□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방귀희 이사장)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강석원 위원장)이 5월 19일 오후 2시, 모두미술공간에서 장애예술인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과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석원 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보호하고 저작권 인식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 주요 내용은 ▲ 장애인 문화예술분야 맞춤형 저작권 교육프로그램 운영 ▲ 장애예술인(단체)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및 컨설팅 ▲ 장애예술인(단체)의 권리 보호 체계 강화 등의 협력이다.
□ 양 기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분야 맞춤형 교육을 통한 문화산업 육성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업무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장애예술인의 창·제작 및 향유 지원, 문화예술교육 및 인력양성, 접근성 및 활동 기반 강화, 교류 협력, 문화예술 공간 등 장애인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