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음 네이버 블로그 이음 페이스북 이음 유튜브 이음 인스타그램
이음 네이버 블로그 사이트 보기 이음 페이스북 사이트 보기 이음 유튜브 사이트 보기 이음 인스타그램 사이트 보기

운영시설

[공연] 움직임극 <정죄 (定罪, Condemn ; 죄라 정하다)>

  • 등록일 : 2025-01-13 (Mon) 12:44
  • 조회수 : 964

2nd workshop : action play 정죄(定罪, Condemn; 죄라 정하다). 원작은 Marina Carr의 By The Bog of Cats (1998). 공연 일시는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오후 4시 / 7시 30분. 장소는 대학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 주최·제작은 극단 보네.

공연 개요: 2차 워크숍 움직임극 **정죄(定罪, Condemn; 죄라 정하다)**. 공연일시는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1회 오후 4시 / 2회 오후 7시 30분 총 2회. 공연장은 대학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 관람 연령은 12세 이상. 티켓 예매는 문자 신청(이름/회차/예매 수량(최대 2장)/연락처) 방식이며, 회당 60석 선착순 마감, 후불제. 티켓 문의 극단 MD 010-2808-0210. 주최·제작 극단 보네.

연출의 변(오김수희): 무경계 변안극 **정죄(定罪: 죄라 정하다)**는 2024년 4월 20일 첫 번째 낭독공연(전막 3막 중 2막까지), 2025년 1월 23일 두 번째 움직임극(전막), 2025년 8~9월 중으로 일주일간 본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2025년 1월 23일 열릴 2차 워크숍 움직임극에서는 말과 관념은 사라지고 손과 얼굴, 상반신의 수어를 넘어 몸 전체를 통해 자신의 말을 전하려는 배우들을 만나게 된다. 이는 짜여진 안무나 신체언어가 아닌, 생존의 바디랭귀지이자 세상에 없는 무작위의 말이다. 각 인물들은 자신에게 간절한 말을 전하려고 혼신을 다하며, 관객은 그것을 집중하게 될 것이다.

무대디자이너 박은혜의 설명: 무대는 무채색으로 출발하며, 겨울 수묵화처럼 희고 비어 있는 상태를 기본으로 한다. 그로토프스키(Jerzy Grotowski)의 ‘Poor Theater’ 개념을 응용해 장면마다 인물들과 ‘함께’ 무대 장치와 요소들이 주·조역으로 작용하게 된다. 히브리어 알파벳 단어(상형문자)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해 무대에 시각화하며, 예를 들어 히브리어 ‘라메드’(라메드)의 12번째 알파벳은 무대 중앙을 대각선으로 세로지르는 두 만장 줄기가 된다.

줄거리: 시대를 알 수 없는 삭막하고 음울한 중국 연길, 두만강 북쪽 근접 지역 한 농가의 습지에서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일. 탈북한 조선족 리하순은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의 고향인 습지를 떠나지 못한 채 살아왔다. 10여 년 전 10살 연하의 강석을 만나 결혼해 딸 송지를 낳고, 빈농이던 강석은 경제적 성공을 이루지만 세월이 흐르자 그는 리하순을 버리고 이웃 부농의 어린 딸과 재혼하겠다며 두만강 습지를 떠나달라고 요구한다. 어머니에 이어 남편에게도 버림받은 리하순은 절망과 고통 속에서 강석과 마음 전체와 대항한다. 결혼식 날 아침, 습지를 떠나라는 최후통첩을 받자 리하순은 어린 딸마저 빼앗기게 되어,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게 된다.

등장인물: 리하순(황려진) 40세 조선족, 강석(김상우) 31세 조선족, 강부인(여진우) 60대 강석의 엄마 조선족, 임문내(서선혜) 50대 리하순의 이웃 사촌 탈북자, 살랭이할멈(홍서연) 60대 두만강 가에 사는 조선족, 왕뚜져에(지현준) 60대 촌장 한족, 왕렌메이(김정연) 23세 왕뚜져에의 딸 한족, 리종순(윤철현) 18세 리하순의 동생 조선족, 웨이터 웅운(이민준) 조선족, 목사님(이민준) 80대 조선족, 강송지(이시안) 7세 하순과 강석의 딸 조선족.

배우: 황려진, 김상우, 서선혜, 여진우, 홍서연, 윤철현, 지현준, 김정연, 이민준, 이시안. 제작진: 번안 권수빈, 제작·연출 오김수희, 무대 박은혜, 조명 성미림, 음악 홍유진, 영상 무비마니, 기획·MD 나수아.

안내사항: 1. 본 공연은 후불제로 티켓비가 없으며, 관람 후 감동한 만큼 현장 및 계좌로 자율 입금하면 된다. 현장에서 후불제 안내 예정. 2. 본 공연은 워크숍 움직임극 형태로 시각적 요소에 집중하며, 오프닝 외 소리가 거의 배제되므로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 및 자리 이동이 불가하다. 3. 휠체어 좌석 3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자 예매 시 요청하면 준비해 준다(문의: 극단 보네 MD 010-2808-0210). 4.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늦지 않게 도착하여 편안하게 관람할 것을 안내한다.

오시는 길: 주소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2.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약 21m 거리.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왼쪽 앞에 보이는 붉은 벽돌 건물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며, 이음홀(5층)과 이음갤러리(2층)가 그 안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