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x성균관대학교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성과공유회 성료.hwp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x성균관대학교, 2023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 성과공유회 성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x성균관대학교 협력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균관대학교 2023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 4개 프로그램 추진
미술, 영상, 연극, 무용 분야별 4개 섹션으로 구성된 성과 전시 개최
배포 : 2024년 1월 10일(수)
문의 : 예술지원부 허유진 02-760-9721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성균관대학교 협력 2023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 성과공유회 포스터 이미지. 성균관대학교 제공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성균관대학교가 1월 5일부터 오는 13일(토)까지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성균갤러리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x성균관대학교 2023년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성과공유회 '점, 선, 면 그리고 마음‘을 개최한다.
성과공유회는 참여자들의 악기 연주 퍼포먼스, 스케치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식으로 이루어지며, 성과전시는 미술 프로그램의 ‘나’라는 풍경-자기 민족지, 영상 프로그램의 1인 미디어 제작자, 무용 프로그램의 너, 나 그리고 우리, 연극 프로그램의 변신하는 마음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성균관대학교 미술, 영상, 무용, 연극, 디자인학과 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대상 미술 3개 프로그램 외 영상, 무용, 연극 프로그램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개설, 23.10.27~24.1.9까지 기획·운영하였고 장애예술인 32명이 참여하였다. 교육과정은 참여자의 개별성, 다양성, 고유성을 존중해 맞춤형으로 구성 및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의견이다.
예술대학 전임교수와 겸임교수가 함께 참여하여 장애예술인들이 체계적인 전문 예술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교수자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이 멘토 또는 공동창작자로 참여하여 장애·비장애 예술 교류의 확장 및 상호적인 “배움“과 네트워킹 형성에 동참하였다는 것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과 정지숙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교 장애 예술 교육의 가능성과 사회적 의미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x성균관대학교 2023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성과공유회 우리는 각자의 ‘점’으로 존재하다 서로 기꺼이 마주하여 ‘선’으로 연결된다. 선은 다시 선을 만난다. 그 선은 때로는 ‘경계’가 되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 경계를 부인하거나 보이지 않는 척하지 않는다. 우리는 선을 더 잘 바라보고 느끼고자 한다. 그 과정을 통해 선은 점차 면이된다. 무수히 많은 선으로 이어지는 면은 여전히 불완전하고 듬성하지만 우리는 그 위에 애써 발 딛고 서로를 촘촘히 들여다본다. 그리고 면은 점차 우리의 ‘마음’이 되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