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예술이 지난 10년간 쌓아온 성장과 깊이를 나무의 ‘나이테’에서 착안하여 시각적으로 표현. 나이테가 해마다 새로운 결을 더하며 확장되듯, 지금까지의 성장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의 의미를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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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DoRe)
도레(DoRe)는 음계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이자 ‘Do’는 출발을, ‘Re’는 한걸음 더 나아가는 움직임을 뜻합니다. 깊은 바다에서 울림을 품고 올라오는 고래처럼 아직 드러나지 않은 장애예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며 새로운 변화를 세상에 전하는 출발점을 의미합니다.
도레는 차분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모두를 감싸 안는 따뜻한 고래예요.
늘 깊은 곳에서 세상을 지켜보다가도, 목소리가 울리면 바다 전체가 출렁거려요.
좋아하는 건 조개 껍질 모으기, 반짝이는 조개를 찾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솔라(SolLa)
솔라(SolLa)는 음계의 확장과 자유로운 울림을 담은 이름으로 태양(Solar)을 향해 날아오르는 새입니다.
빛과 희망, 그리고 장애예술의 확장과 도약을 상징하며 세상 곳곳에 영감을 비춥니다.
솔라는 호기심이 많아 세상 곳곳을 날아다니며 새로운 빛과 희망을 찾아다녀요.
언제나 씩씩하고 밝아서 하늘에 노래가 퍼져요.
좋아하는 건 구름 위에서 미끄럼틀 타기, 태양을 향해 ‘좋은 아침!’ 하고 노래하는 게 솔라의 아침 인사예요.